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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미술사] 서양미술 분야

by 냥_양 202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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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화 (유채화): 서양미술의 대표적인  형태. 기름으로 갠 물감을 사용하여 그리는 기법이다. 유화의 유래 : 고대 그리스나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 당시 그려진 그림들 중 특히 벽화에서 원시적 형태를 찾아 볼 수 있다. 중세시대에는 가톨릭 교회의 장식 그림을 그리는 데 주로 사용되었으며. 15세기 때는 그 기법이나 재료면에서 크게 발전하였다. 16세기 르네상스로 접어들면서 유화는 비로소 서양 미술의 중요 그림 형식으로 자리잡게 된다. 재료적 측면 : 여러 종류의 기름에 색소를 섞어 갈아서 얻은 유채화와 이 색채를 칠 할 수 있는 마로 짠 캔버스. 나무 판 혹은 마분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적 측면 : 기름이 끈적끈적한 젖은 색채를 그대로 쓰거나 색채를 두껍게 미리 입힌 후 화도로 긁거나 특별한 방법을 사용하여 생산한 투명색채를 같이 입혀가며 그리는 등 여러 기법 때문에 서양 그림을 대표하는 그림 방법으로 간주 한다. 이외 유화는 유화색채가 건저 된 후에 색체의 질이 빨리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오랜 기간 간편히 보존 및 보관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유화색채의 기법에 유의하지 않았을 경우 색이 바래지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단점은 사용한 색채의 질과, 칠한 두께 그리고 그림의 나이에 따라 색칠한 곳에 금이 생기는 일이 발생 될 수 있다. 2. 수채화 : 수채 물감을 안료( 물체에 색을 입힐 수 있는 색소)로 쓴 그림. 수채화의 유래 : 수채화는 종이의 발명 이후 시작 됐다고 한다. 젖은 화벽에 그림을 그리는 프레스코화(이탈리아어에서 나온 낱말로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에 많이 그려진 벽화를 말한다.)프레스코화에 쓰이는 템페라(기름과 아교질로 된 유제의 수용성 고착제 로서 안료를 이긴 미술에 필요한 도구) 물감은 물을 타서 쓰는 수채화 물감의 한 종류.  1) 수채화 기법 : (1). 물을 많이 칠해 자연스럽게 번지게 하는 번지기 기법 (2). 붓터치 이 후 다 마른 다음에 다시 한 번 더 칠하는 덧칠 기법 (3). 물기 없이 붓에 물감을 묻혀 칠하는 드라이 브러쉬 기법 (갈필/비백) (4). 젖은 종이나 아직 덜 마른 종이 위에 물감을 칠하는 습식 기법이 있다.  3.초상화 :  특정 인물의 모습을 표현한 그림. 이 예술은 고대 로마의 조각과 더불어 번성하였다. 당시 초상와를 만들게 한 사람들은 사실적인 초상화를 요구 했으며 4세기 무렵부터 초상화는 묘사된 인물의 이상적인 표상으로 여게지게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초상화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의 초상화가 있다.  또한 사진이 없었던 시대는 초상화를 미화시키기도 하였다. 4. 자화상 : 자신을 그린 인물화 (예시 : 뒤로, 렘브란트. 고흐) 5. 정물화 : 그림의 표현 대상에 따라 구분되는 미술의 유형. 1) 정물화의 정의 : 자연적 환경과는 동떨어진 장소에 스스로는 움직이지 않는 소재로 화가의 미적 시작에 따라 그려진 그림의 형태.  일상에서 흔히 보게 되는 아주 흔한 물건들로 그린다. ( 과일. 꽃, 채소, 도자기. 유리잔. 식기 등) 경우에 따라 사람이나 개 등 살아있는 대상이 들어가기도 한다. 2) 정물화의 탄생 : 르네상스 종말을 맞이할 즈음, 미술 시장은 귀족과 고위 성직자 뿐만 아니라 부르주아지와 떠오르는 상인계급을  포함할 정도로 확장되었고,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주제를 도입하는 기회가 되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배제한 채, 생명이 없는 사물만을 그리는 것이 흔하지 않는 주제가 되었다.  이 당시 정물화 장르는 유럽전반, 특히 북유럽 국자에서 두드러지게 발전하였다. 대표적인 화가로는 시메옹 샤르댕이 있다. 6. 풍경화 : 풍경을 그린 그림. 하늘은 거의 항상 시선의 근원으로 포함되며,  날씨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풍경화의 역사 : 기원전 1500년 경 그리스 미노스 문명에서 발견 되었으며. 사람이 포함되지 않은 가장 최초의 순수 풍경화이다.  7. 데셍 : 소묘라고 말하기도 한다. 형태와 명암을 위주로 단색으로 그린 기법으로 종이에 다양한 소묘 용구 등의 2차원적 매체를 이용하는 시각 예술( 미술/ 시각에 의한 인식할 수 있는 예술 작품 혹은 시각적 형식으로 표현하는 예술) 이다.  흑연, 연필 ,숯, 콩테( 흑연 또는 숯을 가루로 갈아서 밀랍 또는 점토와 섞어 압축해서 만들어진 그림 도구), 먹, 잉크, 크레용, 분필, 지우개, 마커펜, 첨필(점토나 왁스판 위에 글자를 쓸 수 있도록 고안된 딱딱한 침 모양의 필기구) 등을 이용해 그린 그림을 말함.   플라스틱, 피혁 (동물의 가죽을 가공해서 만든 것), 캔퍼스, 목판 등을 사용 할 수 있지만 널리 사용되는 것은 종이이다.  소묘는 인류 역사에서 대중적이고 기초적인 표현 수단이 되었고, 이는 시각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인  기법 중 하나이다. 
개념 : 시각 예술의 주요 표현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종이나 다른 재질 위에 선과 색조 영역의 흔적을 남겨 시작의 정확한 표현이 단색을 표면 위에 그리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소묘는 단색이거나 색채가 거의 쓰이지 않는다. 현대의 색연필 소묘는 소묘와 회화 사이의 경계를 넘나든다. 보통 소묘와 관련되는 분필 등의 고체 용구들은 파스텔 회화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 붓이나 펜 등을 통해 액체 도구들을 이루어질 수 있다.  소묘는 인체 소묘, 만화 소묘, 프리핸드 소묘(제도기나 정규를 사용하지 않고 그림 그리는 것) 셰이딩( 그림자 처리라고 하기도 한다. 빛의 거리와 각도에 따라 물체 표면의 빛의 세기를  변화시키는 기법)등이 쓰일 수 있다. 크로기 기법 : 요점만 파악하여 대충 그리는 소묘,  인물 크로키는 얼굴 부분만의 경우 , 전신의 경우 그 표현의 기법이 다르다. 전신을 크로키 할 경우 하나의 포즈를 10분~20분에 그려내기 위해 형의 움직임이나 균형을 선으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 있는 모습의 경우 목에서 수직으로 내린 선과 중심이 걸린 발뒤꿈치가 일직선으로  표현한다.  한 줄 선의 소묘 : 크로키의 변형이라고 한다. 한줄 선이란, 단번에 한줄로서 다시 고쳐 그리지 않고 결정적으로 그려나가는 기법이다.  세밀한 소묘 : 크로키와 반대의 기법으로 형이나 빛깔이나 명암, 음영, 질감까지 세밀하게 표현한 기법이다. 연필을 사용할 경우 연한 것보다는 약간 딱딱한 점까지 표현 할 수 있다. 소묘담채 : 묘화 기법 중 하나, 숯, 콩테, 먹, 등의 효과와 간단히  요약된 채색의 효과. 8. 판화 : 그림, 글씨 등으로 새긴 판을 이용하여 종이에 인쇄하는 예술 기법.  판화의 종류 : 판의 재질에 따라 목판화, 동판화, 석판화 등으로 불리며 인쇄하는 방법에 따라 철판 인쇄, 요판 인쇄, 평판 인쇄 등으로 나뉜다.  1) 철판 : 판면 철부에 잉크를 묻히고 종이를 대고 압력을 주어 인쇄한 것. (2) 목판화 : 나무판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새긴 후 종이 등에 인쇄한 것. 주로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오랫동안 사용된 기법. 유럽에는 1400년대 일본의 목판화가 알려지게 되었다. (3) 요판 : 판면의 요부에 잉크를 채워 쳘면, 철판보다 강하고 요면의 잉크가 지면에 돋아 올라오게 된다. (4) 인그레이빙 (동판화): 1430년대 독일에서 금속세공사들의 기법을 차용하여 사용되기 시작함. 뷰린이라는 조각도구를 이용해 동판에 얇은 선을 새긴 후 인쇄하며 각기 다른 선의 효과를 위해 롤렛이나 버니셔를 이용한다. 동판에 골고루 잉크른 입힌 후 와이퍼를 이용해 닦아내면서 새겨진 선에 잉크를 남긴후 종이를 덮고 프레스를 이용하여 인쇄한다. (5) 에칭 : 동판에 왁스를 바른 후 도구를 이용하여 선을 새긴 뒤 부식시켜 원판을 만드는 기법. 부드러운 선과 다양한 표현 기법을 쓸 수 있는 점과 동판화 달리 금속에 대한 특별한 특별한 지식 없이도 제작이 가능하다. (6) 평판 :  평평한 판면에 잉크를 놓고 종이를 대고 찍어 물과 유지가 반발하는 성질을 이용한 화학적인 변화를 판면에 표현하는 판화 기법. 석판이나 아연 판이 있다. (7) 석판화(리소그래피) :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원리를 이용하여 매끄러운 석판이나 금속을 이용하여 인쇄하는 기법 (8) 공판 : 판제에 구멍을 뚫고 잉크를 밑에 종이에 찍어내는 판화기법 . 쇄압(刷壓)이 필요 없고, 잉크가 돋아오른 표현이 특징. 1) 판화의 매체 :  잉크, 수채화 물감, 유화 물감 등을 사용하기도 하며, 수성 크레용과 같은 것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인쇄한다. 판으로는 나무, 구리, 돌을 쓰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 유리와 같은 매체도 사용하기도 한다.  종이에 찍은 것이 일반적이고. 천이나 다른 재질을 이용하여 인쇄하기도 한다. (2) 채색 : 기법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색을 표현 한다 (예시 : 실크 스크린 ) 9. 프레스코화 :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에 많이 그려진 벽화를  말한다. 석회, 석고, 등오르 만든 석회 벽의 건조가 되지 않은 벽면에 수용성 그림물감으로 칠 하는 기법이다. 10. 조각 : 미술 감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만들어진 입체 작품. 생활 용구로 사용되는 공예품이나 도예품 등 실용성 있는 것들은 제외 된다고  한다. (1) 소재 : 돌, 나무, 점토, 섬유,종이, 얼음과 같은 자연물에서 부터 석고, 금속, 수지, 유리, 납 등 인공물을 함께 조합한 작품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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